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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는 웃음을 잃었다. 기쁨보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희망을 말하기보다는 먼저 절망을 얘기한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일어서야 할 시기다. 다시 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부활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양화진의 십자가가 오늘따라 더욱 붉다. ...... [더보기]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24 21:25:41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의 총회장과 사무총장 등이 24일 서울 마포구의 일본군 위안부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찾았다.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 순례의 마지막 여정으로 마련한 ‘100년의 고난-전쟁과 여성, 그리고 기억’ 행사의 일환이다.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등 10여명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를 만나 위로하고, 한국교회가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작심한 듯 “오늘 괴로운 부탁이 많다. 꼭 들어줘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24 21:25:38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최부옥 목사)는 지난 21일 대한문 앞 광장에서 교단 차원의 긴급 시국기도회를 개최하고,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하며 민주주의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했다.기장총회는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사순절 기간 동안 JPIC 선교사업 일환으로 매일기도와 고난 현장에서 촛불예배를 진행해왔다.구체적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촛불예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촛불예배‘, ‘분단으로 고난당하는 한반도를 위한 촛불예배’, ‘한미FTA와 쌀값 폭락시대의 농촌선교를 위한 촛불예배’, ‘고공농성 기…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23 10:04:31“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흔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고난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제물이 됐다.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이므로 우리는 그 빛 가운데에서 살아야 한다. ‘세상이 우리를 통해 주의 사랑을 보네/주님의 교회를 통해 하늘나라를 보네/예수의 흔적이 우리 안에 있네.’ 문화사역공동체 마커스의 노래 ‘예수의 흔적’ 일부이다. 이 가사처럼 우리는 지금 이 땅에 어떤 삶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곧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는 주간(…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19 22:00:07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기 위해 편안한 길을 버리고 십자가 고난을 택했습니다. 고난주간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전 새로남기독학교 6학년 박희은(12)양과 5학년 고승빈(11)군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미디어 기기를 쓰지 않는 ‘사순절 미디어 금식’에 도전했습니다. 그간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고난 겪은 예수님 마음 알게 해줬어요” 박희은 (대전 새로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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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17 23:28:58금식으로 마련된 헌금은 이웃돕기로비아돌로로사 체험으로 색다른 감동 ‘성 금요일’. 사순절 기간의 핵심인 고난주간의 한 날인 동시에 최정점의 날이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날이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허물어진 날이며, 우리 또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날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고난주간과 성 금요일은 우리에게 죽음의 날이기도 하지만, 죽음 그 너머에 있는 부활과 생명을 보는 가슴 벅찬 감동과 희망의 날이다.# 십자가 응시 - 14처 묵상올해 성 금요일 예배는 조금 색다른 예배를 드려보자. 먼저, 문화선교연구원이…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09 20:52:14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되새기는 데 강력히 방해하는 도구가 우리 손 안에 들려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가졌다면 식사시간에도, 잠자리에 들 때도 심지어는 예배드리거나 기도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마음이 손바닥만한 전자기기에 쏠려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이에 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전문기관인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가 고난주간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미디어금식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08 23:09:29...... [더보기]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08 23:09:19안산시기독교연합회와 명화극장은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경기도 안산 단원구 중앙대로 명화극장에서 ‘고난’에 초점을 둔 ‘제5회 바이블영화제’를 연다. 사순절을 맞아 고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영화 ‘프리덤’ ‘에스더와 왕’ ‘낮은 데로 임하소서’ 등 영화 23편을 상영한다. 프리덤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작사자인 존 뉴튼 사제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에스더와 왕’은 페르시아 제국시대의 유대인 학살과 관련된 하만의 음모와 ‘지혜의 여인’ 에스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는 맹인 안요한 목사의 생애를…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07 23: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