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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라이프 | [오늘의 설교]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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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07 22:4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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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름다운 분들이 참 많습니다. 외모로 볼 때도 그렇고, 항상 미소짓는 모습, 겸손과 온유의 모습,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삶의 내용이나 믿음의 내용으로 볼 때 아름다운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외모보다 믿음에 있습니다. 겉모양의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안에서 밖으로 솟아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나무에 꽃을 붙여서 잠깐 모양을 낸 게 아니라, 영원히 넘쳐나는 아름다움,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입니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영국이나 독일 사람이 없어도 인류는 생존한다. 러시아 사람이 없어도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는다. 과학이 없어도, 먹을 것이 없어도 괜찮다. 하지만 아름다움이 없다면 인간은 살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아무 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모든 비밀이 여기에 있다. 모든 역사가 여기 있다. 아름다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일생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참된 아름다움은 사실 인간에게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런 아름다움은 오로지 아름다움을 만드신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아름다움을 말한다는 건 그림자요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에게서만 발견되는 것입니다.

복음에는 좋은 소식, 복된 소식, 구원의 소식이라는 의미가 들어있지만, 아름다운 소식이란 뜻도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예쁜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움에는 반드시 생명이 있고 힘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있는 목적은 단 하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닮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아름다워 천사들도 노래합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병을 고쳐주는 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 고통 속에 죽는 모습까지도 아름다웠습니다. 부활과 승천은 눈이 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아름다움의 근원이요 그의 삶이 아름다운 삶 그 자체였습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신앙인은 반드시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소망과 사랑이 따라 나옵니다. 믿음의 눈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창조 수준으로 봅니다. 아직 없어도 아직 부족해도 소망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믿는 것을 만들어 내고야 맙니다. 믿음의 눈은 경험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의 눈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봅니다. 아름다운 교인들은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하나님 창조의 손길이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믿음으로만 삽니다. 믿음 속에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보며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가집니다. 그래서 믿음의 말을 합니다. 그의 말은 긍정적이고 살아서 힘이 있습니다. 그의 말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믿음의 사람은 아름다운 삶을 삽니다. 그 안에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처럼 살며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는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이 땅에서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을 파송하느냐, 땅끝까지 가서 주의 생명 말씀을, 아름다운 소식을 증거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졌느냐로 결정됩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런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승민 부천 원미동교회 목사

◇부천 원미동교회는 예장통합 소속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드는 교회를 꿈꿉니다. 김승민 목사는 올해 장로회신학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 설교는 동문에게 전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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