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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9:10-12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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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07 08:51 조회1,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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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본문; 제자들이 예수님께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하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다 이 말대로 할 수는 없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만 그렇게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결혼할 수 없는 몸으로 태어난 남자도 있고 불구자가 되어서 결혼할 수 없는 남자도 있으며 하늘나라를 위해 스스로 결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 이 교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현대인의 성경>

제자들이 차라리 장가를 안 가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라고 체념이 섞인 말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생각보다 복잡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잘 지켰다고 자부심을 갖은 부자 청년에게 영생을 얻으려면 가진 것을 다 팔아 나눠주고 따르라.’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께 제자들이 그러면 누구 구원을 받겠습니까?’ 라며 체념 섞인 말을 합니다. 구원의 문이 너무 좁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19:24 내가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제자들의 이런 말들은 불신앙의 발언이라기보다는 이 세상에서 자기 방식대로 추구하며 살고 있는 보통 사람의 보편적인 반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이유는 신자가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며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려면 온 몸과 마음을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투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가치를 추구하는 이들과 그 삶 자체가 달라야합니다. 심지어는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며, 심지어는 가진 것을 다 나눠주고 오직 예수님만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실제로 제자들 중 몇은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름으로써 예수님의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18: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천국복음을 위해 전적으로 투신하십시오.

그러나 이런 사명을 감당하려면 자기의 공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행해야합니다. 자기 힘으로는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자기 욕심에 사로잡힐 위험성 앞에 노출 되고 맙니다.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받아 그 안에서 잘 섬기시기를 축복합니다.

지치지 않습니다. 중단 되지 않습니다. 자랑이나 교만 등, 또 다른 욕망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고전7: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과 삶이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합니다.

성도는 각기 그 받은 재능이 있고, 받은 달란트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섬기십시오. 욕심으로 하는 과도한 섬김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바른 섬김의 원리 안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맡겨 주신 일을 어떤 마음으로 하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장가를 가서 가정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도 옳고, 장가를 가지 않고 홀로 주님을 섬기는 것도 옳습니다. 그러므로 진실과 평안한 마음으로, 공급해 주시는 은혜 안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동안, 범사에 형통하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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