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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구하라(2) 막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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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23 08:00 조회107회 댓글0건

본문


<본문: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유대인들이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둡니다. 내일, 백성들 앞에서 처형할 계획입니다. 이 상황에서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구명운동을 했다가는 일당으로 몰려서 같이 잡혀 들어갈 뿐이니 나설 수도 없습니다. 그저 간절히 기도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성도들이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 때,베드로는 감옥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두 쇠사슬에 묶이고, 두 군인이 아예 곁에서 지키고 있는데도 잠을 잘 잡니다.

<12:5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지만 교회는 그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헤롯이 베드로를 끌어내려던 전날 밤이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매여 두 군인 틈에서 자고 있었고 문 앞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다.>

베드로는 옥에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명을 다 완수 했다는 안도감과 이제 곧 주님께로 가게 되었다는 기쁨으로 자신이 처형 되는 시간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천사가 베드로에게 나타나서 옆구리를 쳐 깨우고 손목에서 쇠사슬을 벗겨 옥 밖으로 끌어냅니다. 간수들이 다 잠들어 있고, 감방 문도 저절로 열리고....

아무튼 베드로는 감옥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베드로가 마땅히 갈 곳이라고는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는 곳 뿐입니다. 베드로가 그 집을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때, 로데라는 어린 여종이 대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베드로 알아봅니다, 반가움에 미쳐 문을 열 생각도 못하고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베드로가 대문 밖에 와 있다고 외칩니다.

 

이 때 사람들의 반응을 보십시오.

<12:15 그러나 사람들은 로데를 보고 '네가 미쳤구나!' 하였다. 그래도 그녀가 사실이라고 우겨대자 그들은 '그의 천사겠지' 하고 믿지 않았다.> 현대인의 성경

 

이상한 상황입니다.

그들은 베드로를 살려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고 그대로 응답 되었는데도 소녀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도는 하지만 진짜로 베드로가 옥에서 풀려 나올 줄은 믿지 않았나봅니다. 기도하면서도 믿지 않고 드리는 기도의 결과물이 이렇습니다.

 

결국은 그들이 베드로인 줄 직접 확인 하고 나서 오해가 풀리기는 했지만, 문제는 믿지 못하는 기도가 얼마나 상황을 잘 못 판단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 아버지 집을 떠났습니다.

객지에서 두려워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시며 격려하십니다. 그런데 그 때 아브라함은 아무리 큰 상을 주신다고 해도 자식이 없으니 다 소용이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즉 자식 얻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해 주십니다.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께서 약속을 해 주셨는데도 아브라함은 믿지 못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가 80세였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 5년이 지났는데도 자식을 얻지 못하니 조바심이 났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에게 여종 하갈을 첩으로 주어 잉태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여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아들이라고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귀하게 대우하고 많이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약속의 아들이 아닙니다. 의심하는 사람의 지혜로 낳게 된 아들일 뿐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로 만족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사랑했지만 13년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원래 약속을 상기 시켰고, 100세가 되어서야 약속된 아들 이삭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약속 후 20년 만에 응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삭을 낳은 사라와 이스마엘을 낳은 하갈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결국 이스마엘과 하갈은 쫓겨나게 됩니다. 이스마엘은 애굽 여자를 취하여 12자녀와 1녀를 낳았고 그 후손으로는 이슬람교를 창설한 마호멧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고 의심하지 말고 기다리다가 이삭만을 낳았다면 다른 구원의 역사가 펼쳐졌을 것입니다.

 

유다 아사 왕은 하나님을 잘 믿던 왕입니다. 그는 우상을 타파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심을 보입니다. 그의 기도를 보십시오.

<대하14: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하나님께서 기도대로 도우셔서 강한 외적을 물리치니 나라가 잘 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여 평화의 시기가 수십 년 동안 지속 됩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 왕이 유다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사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대신에 은금을 보내어 아람 왕에게 도움 요청합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믿었어야 하지만 약간의 의심이 있으니 자기 지혜대로 행한 것입니다.

이 전쟁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사 왕이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아람에게 의지한 그 자체를 문제 삼으셨습니다. 선지자 하나니의 입술로 그를 책망까지 하십니다.

<대하16: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앞으로 아람은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왕은 화가 나서 하나니를 옥에 가두지만 뉘우치지는 않습니다. 결국 왕은 병이 들었고, 그래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만 찾다가 병으로 죽게 됩니다.

<대하16:12 아사는 왕이 된 지 39년이 되는 해 발에 심한 병이 들었으나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의존하였다.>

 

아사왕이나 아브라함이나 베드로를 구명하려고 기도하던 성도들이나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지만 그 기도대로 될 것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다가 어리석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제 부터는 그런 어리석은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본문 의심하지 말고 된 줄고 믿으면 구한 그대로 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세상에서 답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고 기도 해 놓고 의심하지 하십시오. 의심하게 되면 오히려 악한 열매가 맺힐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아브라함이 20년이 걸리더라도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이 응답 될 때를 기다렸다면 성경의 구원 역사가 바뀌었을 것입니다.

아사가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며 의심하지 않고 기도 했다면 세계 역사가 바뀌었을 것입니다. 요셉, 다니엘, 에스더, 느헤미야 등,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했던 사람들처럼 그렇게 믿고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만하도록 기도 응답도 주시고, 힘도 주시고, 특히 구한 그대로 받게 될 줄 믿고 끝까지 구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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