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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4) 시3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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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10 07:19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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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4) 37:23-24

<본문;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받으려고 형 에서와 눈이 어두운 아버지 이삭을 속였습니다.

속은 것에 화가 난 에서는 야곱을 죽일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결국 야곱은 어머니의 권유대로 하란에 살고 있는 외삼촌의 집으로 형을 피해서 도망을 가게 됩니다.

<27: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야곱이 홀로 도망을 가다가 밤을 맞아 노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과연 고향으로 다시 돌아 올 수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야곱을 격려하십니다. ‘어디로 가든지 함께 동행 하며, 지금 누워있는 땅도 주고, 후손으로 큰 번성을 이루게 하겠다.’ 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야곱은 베고 자던 돌을 기념비로 세우고 그 곳을 벧엘이라고 불렀으며 감사함으로 서원기도를 올립니다.

<그리고서 야곱은 하나님께 맹세하며 말하였다. '만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이 여정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셔서 나를 내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하시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내가 기념비로 세운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내가 반드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던 대로 야곱과 일평생 동행하셨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살다가 4명의 아내로부터 열 두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 아들들이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이루는 뿌리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성취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형 에서와 화해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저런 이유 때문에 과거에 도망을 갈 때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을 즉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징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에게 그 약속을 상기시켜 주셨고, 구체적으로 지시해 주셨습니다.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정착하여 네가 네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하던 때에 너에게 나타났던 나 하나님에게 단을 쌓아라'>

 

하나님은 야곱을 선택하셨고 그와 동행하셨습니다. 도우셨습니다.

야곱이 잘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 뜻입니다. 하나님은 뜻 하신대로 일하시면서 심지어는 악행이라도 당신 뜻을 이루는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야곱이 그렇게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는 선한 재료로 사용 된 것은 야곱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의인이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택하셨고, 부족하지만 고쳐서 사용하시며 깨닫게 하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애굽왕은 이스라엘의 노비 인구수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불어나자 갓 태어난 노예의 자식 중 사내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갈대 상자에 넣어서 나일 강 갈대숲에 띄워 버려두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강가로 목욕을 나왔던 애굽의 공주가 모세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세를 본 그녀의 마음에 사랑하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그녀는 모세를 데려다가 왕궁에서 40년을 왕자로 키웠습니다. 애굽의 왕이나 신하들의 눈초리가 곱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 공주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모세를 사랑으로 양육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라면서 자기의 뿌리가 애굽인이 아니라 노예 출신이란 사실 알게 됩니다.

그는 노예 신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굽 왕족의 신분도 아니니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느 날, 히브리 백성을 괴롭히는 애굽 군인을 보게 됩니다. 모세는 갑자기 분이 나서 그를 때려서 죽이고 모래 더미 속에 시체를 감췄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애굽 왕이 대노 할 것이 두려워 미디안으로 도망쳤습니다.

 

모세는 미디안에 정착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야 할 백성이 그 분을 이기지 못하고 살인했으니 큰 범죄자가 되었으나 하나님은 모세와 동행해 주십니다. 그곳에서 아내 십보라를 만나서 두 아들을 낳고 40년을 지낼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지켜주십니다.

 

모세가 80세가 되자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애굽 노예로 고통을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지시하는 땅으로 데려 가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모세는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자기는 무능하다면서 계속 사명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계속 설득하셨습니다. 그의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의 손에 문둥병이 생기게 했다가 회복시켜주기도 하며 그를 설득하십니다.

 

계속 거절하던 모세는 심지어 백성들을 이끌거나 애굽 왕과 대적할 말 재주도 없습니다.’ 라고까지 말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모세를 끝까지 설득하십니다. 결국 말 잘하는 형 아론과 함께 동행 하도록 하시면서 모세의 동의를 받아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택하신 것은 모세가 탁월한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불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능력이 있으시니 누굴 택하셔도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고치시기도 하시고, 채우기도 하셔서 그 뜻을 이루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감당할만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 하는 하나님의 명을 거절하고 그 반대편에 있는 도시 다시스 행 배에 올라탔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에 풍랑을 보내십니다. 불순종하는 요나는 결국 바다에 던져졌고 물고기에게 먹혔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사흘 밤낮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물고기 뱃속에 갇혀버렸습니다.

보십시오.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명이 있으면 죽지 못합니다.

 

결국 죽으면 죽었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요나의 심경이 변화 되었습니다.

<2:1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자기 하나님 여호와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내가 고통 중에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는 나에게 응답하셨으며 내가 무덤과 같은 곳에서 주의 도움을 구하였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습니다.. 나는 감사의 노래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내가 서약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는 살아난다면 니느웨 사람들에게 구원의 말씀을 전하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는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명하시니 물고기가 그를 해변 육지에 토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육지가 바로 처음에 가라하시던 니느웨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선택하신 것이 순종하는 자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불순종했으나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고치시고 그 선하신 뜻을 이루셨습니다.

욥은 그 서원대로 니느웨에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했고, 그 나라 왕을 비롯해 온 백성이 회개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욥은 당대의 의인이라고 칭송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바른 사람인지, 하나님도 인정한 그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시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재산 다 잃고 자식들 다 죽고, 가려움 병까지 걸렸습니다. 온 몸이 종기로 덮였고, 가려워서 피가 나도록 질그릇 조각으로 옴 몸을 긁어도 그 가려움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를 본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저주까지 할 정도였으니 그 형편이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의 친구들이 그를 위로하려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욥에게 네가 이렇게 저주를 받는 것은 어떤 잘못이 있기 때문이니 회개할 것을 생각하라고 말 하지만 욥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것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옳게 했으니 잘못한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죄입니다. 바로 자기 의인 것입니다.

 

자기 의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믿음에 도취되어 자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죄인이요, 부족함뿐이요, 연약한 자일뿐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욥이 그 깨달음을 얻지 못하니 참 된 회개로 나가지 못합니다. 자기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니 어찌 회개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를 끝까지 징계하지 않으십니다. 징계를 거두시고 그에게 직접 말씀하셔서 깨달음을 주십니다. 회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그가 회개하자 모든 복을 내려 다 회복 시키십니다.

 

깨닫고 난 후의 욥의 고백입니다.

<42:2 주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시므로 주의 계획은 그 어느 것도 좌절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무식한 말로 주의 뜻을 흐리게 하는 자가 누구겠습니까? 바로 나입니다.>

나는 의로우니, 하나님도 나에게 그에 맞게 대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자기 의에 가득 차 있는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하는 이치대로 따르실 분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치를 따라야 합니다. 공로주의에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이런 하나님의 의외성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오늘 나의 고난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으며 하나님의 참 사랑을 믿고 기도하며,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닫지 못한 채 회개 할 줄 모르는 욥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셨고 깨닫게 하신 것처럼,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신 사랑으로 알게 하시며 나아오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십시오.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면 크게 출세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잡히시자 기대가 깨졌고, 제자들은 다 도망가거나 배신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부활 후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제자들의 부족함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마 다 버리셨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서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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